어린 꿈돌이들에게 가족여행 추억 선물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최근 서비스 대상 중 미취학 아동의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창 정서가 발달할 유아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의 추억을 선물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기회도 제공한 것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사전에 참여자 100여명을 모집하고, 전문 단체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어린이 테마파크로의 가족여행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체험학습 및 가족여행이 아동들의 감수성과 표현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 가족생활의 행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족지원 서비스도 중요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포의 아이들이라면 경제 상황에 상관없이 자라며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중 수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군포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상세 정보와 서비스 지원 여부 등을 알기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