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주제의 이번 청소년연극제에는 김동별 군포시의회 의장과 이견행·성복임 시의원을 비롯,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극제에는 I.C.E(군포시청소년수련관), 온새미로(군포중학교), 두루두루(수리중학교), T=I(수리고등학교, 인디케이터(흥진중학교) 등 총 5개 팀이 참여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날 공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직접 준비해왔고, 철쭉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청소년들만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시나리오와 훌륭한 연기력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연기, 연출, 조명, 음향 등 공연 전반의 모든 것에 참여해 준비한 의미있는 축제”라며 “다음 연극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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