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부드러움과 감성의 카리스마로 알려진 신현민 지휘자를 비롯해 플롯의 한종은 학생, 30명의 주니어 오케스트라,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함께 참여해 클래식과 영화OST 연주, 합창 공연을 펼치며 가을을 맞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주니어오케스트라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R.스트라우스의 서곡 오페라 박쥐, 멘델스존 교향곡 4번1악장, 한종은 학생의 모차르트 플룻협주곡 1번 K.313, 플롯앙상블 기쿠지로의 여름 등 수준높은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누리 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 ‘사랑나눔 콘서트’와 더불어 시의 다양한 축제와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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