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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제설작업에 구슬땀 흘려

3일간 22개 단체 163명 참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3:24]

안성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제설작업에 구슬땀 흘려

3일간 22개 단체 163명 참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12/03 [13:24]

▲ 안성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제설작업에 구슬땀 흘려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163여명이 모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남․여)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폭설로 휴업했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하여 학생들이 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제설제 살포가 어려운 제설 취약지역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말도 반납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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