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복지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업무 매뉴얼 작성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복지재단 연구진과 사례관리 방문서비스 민간전문가, 동 복지코디네이터, 사례관리사 등 실무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업무매뉴얼의 핵심 사항인 맞춤형 동 복지기능강화 모형 구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의 업무 방법과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동 복지센터 업무 매뉴얼 제작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행중인 ‘동 복지기능 강화 모델 및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8차에 걸친 일정 중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된 회의다. 시는 9월까지 세 차례 회의를 더 진행해 방문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등 업무별 주요 절차 및 담당자의 역할, 동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한 업무매뉴얼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작성되는 업무매뉴얼은 오는 10월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중심동(오전동) 실시를 앞두고 사회복지 실무진들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수행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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