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초록우산 ‘모두의 자립’ 토크콘서트 참석… 청년 지원 격차 해소 논의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청년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더 많은 관심과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30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초록우산 자립활동가 청자기와 함께하는 ‘모두의 자립’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 및 쉼터퇴소청소년 당사자들로 구성된 DY팀(Determine Youth)이 진행을 맡았으며,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본부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경자 의원은 행사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은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소관 부처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지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쉼터퇴소청소년이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은 기초생활수급제도의 비수급 빈곤층과 유사하며, 기존 복지제도가 현실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도 개선해야할 점”이라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이후 정 의원은 청년들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청년들의 자립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인생네컷 코너에서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등 청년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함께했다. 또한,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교육 및 소모임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일환인 마인드 포레스트 홍보부스에도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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