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강좌를 운영하는 강사들이 군포문화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주성민 전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평생교육기관 강사의 의무와 가져야할 자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 이사장은 “강사들은 군포지역의 평생교육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강좌를 운영함에 있어서 자부심을 갖고 강의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은 이날 교육을 마친 후 강사 간담회를 갖고 강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군포문화재단 김윤주 이사장(군포시장)은 평생학습원과 여성회관의 우수강사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사들은 군포문화재단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평생교육기관 강사로서의 의식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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