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미사5중 학교 설립 사업이 26일 안전기원제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공사인 세화종합건설(주) 주최로 열린 이날 안전기원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하남 미사지구 초, 중, 고 교장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해 (가칭)미사5중학교 신축공사 착공을 축하하며 안전을 기원하였다. 특히, 김용만 국회의원도 안전기원제 자리에 참석해 (가칭)미사5중학교의 착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 풍산동 537-1번지에 신설되는 (가칭)미사5중학교 설립은 하남미사지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하남미사지구 학교부지 확보 곤란에 의해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 2월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설계과정을 거쳐 마침내 11월 26일 (가칭)미사5중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설립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하남미사지구 주민분들과 하남시장님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도의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사업추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가칭)미사5중학교가 경기도 최고의 명품학교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가칭)미사5중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하남미사지구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하남미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실현되고 있다”면서 “2026년 3월 (가칭)미사5중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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