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 시작, 31일 기념식 열릴 예정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9일과 20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양성평등 재인식을 위한 ‘남과 여 Ha! Ha! 메시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부부테라피(부부댄스 프로그램 및 연극관람)’를 선보이는가 하면 22일부터 24일까지 ‘가족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오는 3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 남과 여’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1,2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백년손님’의 출연자 남재현 내과의원 원장이 참여하여 ‘한(恨)의 정서와 여성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가 열려 영화 ‘천번을 불러도’가 상영되며 신성섭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광명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족뮤지컬 ‘애기똥풀’ 관람 접수를 받고 오는 9월 13일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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