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통일염원 음악회’ 참석... 통일 소중함 느껴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8/17 [08:28]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은 15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광명통일염원 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통일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날 음악회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시의원,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통일전문가 김영수 교수와 북한 탈북 꽃제비 출신 김혁, 성악가 김태희, 가야금 연주자인 나경화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통일의 염원을 가슴에 새겼다.
나 의장은 "광복 70년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분단극복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역사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과 북이 하나돼 하루 빨리 평화 통일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