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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1 [11:29]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09/11 [11:29]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한산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 50박스(70만 원 상당)를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에 남한산성면 지보체는 새마을남녀협의회로부터 기탁받은 김 50박스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 간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사업을 명절마다 꾸준히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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