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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지하개발사업장 안전점검 마쳐

해빙기 대비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현장 18개소 점검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3/04/11 [15:43]

고양특례시, 지하개발사업장 안전점검 마쳐

해빙기 대비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현장 18개소 점검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3/04/11 [15:43]
고양특례시, 지하개발사업장 안전점검 마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해빙기를 대비하여 관내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지하안전평가 현장 18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양시 지하안전위원회 전문가 및 경기도 지하안전 전문가 자문단이 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계측관리 상태 등으로 지하안전평가 허가 내용에 따라 공사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미흡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 조치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지하 굴착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이 이뤄져 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지하개발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했다. 향후 굴착공사로 인해 주변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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