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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수능, 2022학년도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 착착”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3:00]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수능, 2022학년도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 착착”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1/11/15 [13:00]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수능, 2022학년도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 착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8일)을 앞두고 15일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장인선)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해송고의 일반 시험실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체계를 확인했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학생의 수능시험을 위해 병원 2개소(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와 5개 학교(인화여고, 부평여고, 검단고, 도림고, 신명여고)의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시험 전날(17일)에는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PCR검사를 위해 군·구 보건소가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우선 검사해 그 결과를 수능시험 당일 아침까지 인천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와 공유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위험이 증가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수능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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