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6일부터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학교 46교의 교육취약 계층 1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비대면 명절맞이 특화 사업이다. 추석 선물 꾸러미는 생필품, 식료품, 체험 활동키트, 건강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후 사례관리 전담 교육복지사들은 학생들과 1:1 비대면(원격화상)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추석 명절만큼은 소외당하는 학생이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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