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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8월 13일 ~ 15일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 실시

황대호 의원, 지도자들의 고용안전 및 운동부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여줘야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8/17 [15:22]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8월 13일 ~ 15일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 실시

황대호 의원, 지도자들의 고용안전 및 운동부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여줘야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1/08/17 [15:22]
황대호 의원, 8월 13일 ~ 15일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를 실시했다 17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진행된 13일 릴레이 정담회는 평택대학교 창의체험센터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12명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 체육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운동부 선수와 클럽 선수의 거리두기 규정이 달라서, 학교 운동부 선수들은 4명이 함께 운동할 수 없고, 클럽 선수는 사적 모임으로 분류하지 않아 인원 규정이 없다” 말하며, 운동부 매뉴얼의 수정을 요청하였다.
 
또 운동부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 훈련 중단 및 축소됨에도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금액 부담을 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학교 운동선수들의 위장전입 문제, 경기도교육청 2021 친환경 운동장 조성 계획 내용 등을 논의했다. 
 
황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운동부 훈련이 줄어듬에도 운동부 운영을 위한 수익자 부담경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운동부 지도자 긴급지원 예산 증액’과 지도자 충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동부 지도자들의 고용안전을 위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 이다” 라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도자들이 지성인 조직으로써 협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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