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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심규순 도의원, “안양 부안초 체육관 ㆍ 급식소 건립 예산 48억7900만원 확보”

체육관, 급식소 건립비경기도교육청이 70%, 경기도가 15%, 시·군이 15% 분담하여 건립 예정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0/12/22 [17:47]

경기도의회 심규순 도의원, “안양 부안초 체육관 ㆍ 급식소 건립 예산 48억7900만원 확보”

체육관, 급식소 건립비경기도교육청이 70%, 경기도가 15%, 시·군이 15% 분담하여 건립 예정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0/12/22 [17:47]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더민주, 안양4)위원장은 안양 부안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급식소 건립을 위한 예산 48억7900만원을 확보됐다고 22일 밝혔다.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도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시·군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체육관 증축 교육협력사업 대상(3차)’에 총 83개교가 선정됐으며 안양시에서는 부안초와 귀인중이 선정됐다.
 

  심규순 위원장에 따르면 안양 부안초 실내체육관 건립에 29억3900만원, 급식소 증축에 19억4000만원, 총 48억79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귀인중도 체육관 건립에 30억7100만원, 급식소 24억9000만원 총 55억6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심규순 위원장은 투입 예산 48억7900만원 중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부담하는 85%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예산의 15%는 안양시에서 부담하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 위원장은 안양시에 특별조정교부금 113억원을 확보해 올해 관악초, 달안초 비롯한 관내 초·중·고 7개 학교에 다목적체육관이 세워 질 수 있도록 했으며, 내년에는 부안초, 귀인중에도 실내체육시설이 건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 위원장은 “올해 관악초, 달안초 체육관에 이어 내년에는 부안초와 귀인중에 실내체육관과 급식소를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도의회, 도,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관내 학교에도 예산이 확보되어 학생들을 위한 시설들이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관심 갖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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