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 전문가들과 위드(with) 코로나 시대 해법을 찾는다코로나19 이후 마주할 우리의 일상을 찾아 가보자.
강연은 오는 10월14일~11월4일 매주 수요일 4번에 걸쳐 인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분야별 전문가들은 과학, 의학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전망한다. 10월14일 첫 번째 강연에 나서는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시민참여형 또는 시민주도형 방역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참여 또는 시민 민주주의와 연관된 여러 구조와 기능 속에서 감염병과 방역, 특히 공동체와 지역사회 실천이라는 요소를 통합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10월21일에는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사회복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다’를, 10월28일은 박종화 울산과학기술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과학적 고찰’을 주제로 강연한다. 11월4일 마지막 강연은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이야기 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복지재단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료원,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온라인 생방송은 별도 절차 없이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고 현장 참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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