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여했다. 협약에는 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시흥시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센터 운영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임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아동친화도시로써 그 동안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매진해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시흥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오랜 기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시흥시가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밝혔다. 박춘호 시흥시의장은 “시흥시에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센터가 생긴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어울림아동복지센터가 시흥시 내 다문화아동을 위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다어울림아동복지센터는 10월 말 준공 이후 시흥지역의 욕구조사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개관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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