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코로나19 추적조사지원TF팀’구성 n차 감염 급증 대비역학조사관 1명 채용, 오는 10월 역학조사관 1명 추가 배치해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 코로나19 다수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추적조사 가능 광명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록 확산됨에 따라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보다 더 신속한 역학조사와 조기 대응을 위해 지난 2일 역학조사 지원업무를 담당할 ‘추적조사지원TF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추적조사지원TF팀은 팀장 1명, 직원 6명, 역학조사관 1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당초 별도의 역학조사관 없이 경기도의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감염관리팀이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9월 초 역학조사관 1명을 채용했다.
추적조사지원TF팀은 접촉자 조기 검사와 격리 등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확진자 발생 시 추적조사를 시행하여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는 오는 10월 역학조사관 1명을 추가 채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대비 동선 공개 확진자는 73명으로 인력이 부족해 동선 공개가 다소 늦어지기도 했으나, 2일 추적조사지원팀 구성 이후 7일(24시 기준) 현재 확진자 101명 전원에 대한 빠른 동선 공개가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