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설명회는 15일 이내의 급박한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임시회에서 각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루기 어렵다는 점과, 코로나19 관련하여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신중하게 안건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사전설명회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미리 의회의 의견을 듣고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로 보고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고양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전설명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의회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관련 안건의 시급한 처리가 중요해진 만큼 원활한 조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및 관련 정책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와 환경경제위원회 소관 안건에 관하여도 사전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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