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소속 직원 40여명은 백암면 가좌리・백암리 등지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와 피해 농가의 가재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바쁜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도우려는 마음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시 공직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매일 30~40명이 자원해 수해 피해가 큰 백암・원삼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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