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복날맞이 '영양 듬뿍 삼계탕 나눔 행사'관내 경로당 3개소 및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 200명에 삼계탕 전달,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고,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천기 광명4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뜨거운 불 앞에서 웃으며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는 무더위에 영양불균형이 발생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살피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