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간혁신사업은 도성훈 교육감의 신‧구도심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으로 2018년 4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48개교, 2020년 49개교가 선정되었다. 25일(수) 방문한 인천부광초등학교는 1학년 모든 교실과 복도공간을 미래교실로 구축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서와 요구를 반영한 학급별 학습과 놀이공간을 교실 안에 담았다. 또한 저학년 교육과정에서 많은 교구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충분한 수납공간을 배치하였고, 교실과 교실 사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구산중학교는 기존 면학실에 접이식 칸막이를 설치하여 퍼포먼스홀과 자치회실로 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의 구조물을 공연의 무대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촉진자의 창의적인 공간구성이 돋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