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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단체 헌혈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코로나19 여파에 혈액 수급 비상... 인천시교육청 사랑의 헌혈 동참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7:18]

인천시교육청, 단체 헌혈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코로나19 여파에 혈액 수급 비상... 인천시교육청 사랑의 헌혈 동참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0/03/05 [17:18]

코로나19 여파에 혈액 수급 비상... 인천시교육청 사랑의 헌혈 동참
○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원 140여명 자발적 참여
○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헌혈 확산에 기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목)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헌혈 수급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들을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되었으며,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해 채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혈액 수급 비상이라는 소식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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