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 삶의 만족도 측정 발판삼아 지역발전 도모2017년 군포시 사회조사… 표본가구 800세대 대상 9월12일까지 실시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추출한 지역 내 표본가구 80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분야 등 8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7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방문조사에 따른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경기도 주관 조사요령 및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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