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살맛난데이-조은데이”프로그램은 지난 9일 남촌동과 오산대학교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오산대학교 레크레이션학과 교수님, 실용사회복지과 교수님과 학생들 20명이 다트 놀이, 공 던지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집안에만 있어서 우울했는데, 손주같은 학생들과 재밌는 게임을 하니까 모처럼 즐겁고 젊어진 기분이다”라며“ 아픈것도 잊을 정도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매우 고마워 하셨다. 김해랑 위원장은 “앞으로 오산대학교와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독거노인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사실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 모두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살맛난데이(day)’는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 및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맛난데이 ▲예쁘데이 ▲즐기데이 ▲조은데이 ▲건강데이 ▲원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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