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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26일 대야호수 주변 자연보호활동 및 워크숍 실시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주민자치 역량도 UP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8/25 [13:05]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26일 대야호수 주변 자연보호활동 및 워크숍 실시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주민자치 역량도 UP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8/25 [13:05]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 군포1동이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대야 호수 주변 자연보호활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야 호수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아직 가시지 않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개최됐다.
 
최근 개장된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을 돌며 수질을 오염시키는 건축폐기물, 쓰레기, 빈병, 각종 오염물질 등을 수거했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며 위원들은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지역발전 방안 및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인근 식당에서 개최하여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에도 힘썼다.
 
배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 및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위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준공된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은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을 연계한 3.4㎞의 힐링 산책로이며, 자연경관이 수려한 까닭에 주말이면 인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군포시의 신(新)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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