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을지연습 현장방문은 교육청을 시작으로 경찰서, 소방서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이번 안성시의 을지연습 현장방문 모습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격려물품 전달식이 사라지는 이색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김영란법”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을지연습 기간중에 격려품이나 위문품 전달을 생략하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 분위기적인 부분에서는 왠지 인색해 보이고 어색해 보일 수 있으나 청렴도시 안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차후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서서히 자리매김하게 되면 더 나아가 청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분명히 될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였다.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원활한 안보태세 및 훈련에 대한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가위기상황 대처와 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해 을지연습기간 동안 민.관.군 통합방위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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