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조 기자] 화성시가‘제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20여분 간 모두누림센터(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 여성가족재단 등 유관기관과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에 적 특작부대의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하고 주민대피와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등의 시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참관에 나선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됐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이번 실제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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