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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울림 축제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야기하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6:13]

광명시, 어울림 축제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야기하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8/22 [16:13]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 이하 광명센터)는 오는 9월 2일(토) 14:00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2017년 제4회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이하 인권문화제)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광명센터는 2014년부터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제4회 인권문화제는 경기도 ⁃ 광명시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클론의 강원래, 광명시 신통방통 댄스팀, 시각장애인 성심사물놀이팀, 장애⁃비장애인 핸드스토리팀의 수화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차오르다!˼ 는 어떤 한도나 높이에 다다라 오르다.” 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로, 인권문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벽을 허물고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문화공연과 인권강의를 마련하여 인식의 전환을 통해 편견 없이 아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부스를 마련하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팝콘 ⁃ 솜사탕 등 간식나눔, 이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원두커피 무료나눔, 한국ngo레인보우 봉사단체의 페이스페이팅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김태균 소장은 “인권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 일조를 하였으면 좋겠다. ”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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