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정태권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주요도로변 가로수·가로화단과 산책로 등에 대한 정비작업을 마쳤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김포의 중심인 48도로 주변의 가로수와 가로화단의 예초작업을 시작으로 도시림 고사지 정비, 덩굴제거, 병해충 방제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도시숲의 운동시설물 주변 예초작업을 병행해 쾌적한 도시림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누산IC에 조성된 BEST GIMPO 조경 엠플램은 차량의 통행이 많고 김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눈에 띄는 김포시의 도시브랜드 마크로써 예초작업등 주변정돈을 실시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김포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의 생육환경(가지치기, 뿌리 단근작업)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푸르게 우거진 가로수와 도시숲 등 녹색공간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는 낮춰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전달하는 도심속 치유공간으로써 김포시민 뿐 만 아니라 김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아름답고 활력있는 김포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