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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난타공연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물총대결 ‘물놀이’

19일 토요일 12시 안양예술공원에서 해적단과 물놀이 한마당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8/14 [14:45]

안양시, 난타공연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물총대결 ‘물놀이’

19일 토요일 12시 안양예술공원에서 해적단과 물놀이 한마당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8/14 [14:45]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19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개념 ‘물놀이’를 선보인다.

시민참여 물총대결 ‘물놀이’는 워터난타, 해적단 퍼포먼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이어져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적단 퍼포먼스는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줄기에 위치한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인 ‘물고기 분수’(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를 빼앗으려는 해적단에 맞서 예술공원을 지키려는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물총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물총을 준비해 오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야외 무료공연, 해적단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VR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하계 휴가의 막바지인 이번 주말에 안양예술공원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상쾌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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