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특히 경기도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로써 사회적경제의 이론, 멘토링을 통한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 사회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본 아카데미 수료자 가운데 각 시‧군에서 우수 아이템을 선발해 창업 분야별 심화컨설팅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서 총 20개 우수팀을 선정해 각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시상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 지역 사회 내 명망있는 많은 분들이 개강식에 참여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사회적경제의 육성‧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같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왔으며, 2016년까지 총 407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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