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고양 이영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9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청년일자리박람회’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이 모두 한자리에 이뤄지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준비해 기존 일자리박람회와는 차별화 된 박람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들에게 취업전략을 세우고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직무멘토링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현장면접존’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장으로서 중견기업, 외투기업, 우수강소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취업의 기회를 가질수 있다. ▲‘대기업공채상담존’에서는 굴지의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공채팁을 제공하며 ▲‘직무멘토링존’에서는 마케팅, 영업직 등 분야별 전문직업인들이 대거 출동해 직무에 대한 생생한 토크로 직무이해를 지원한다. ▲‘취업서포터존’에서는 구직서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인적성, 모의면접 등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약점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기관들의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 안내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에서는 통일한국실리콘밸리로 파생되는 4차 산업 체험과 직업연계 및 신직업 탐색,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미래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감힐링존’에서는 자기발견을 위한 활동과 감성 돋는 이벤트,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로 구성돼있다. 특히 ‘고양시 미래일자리 탐색존’은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사업과 관련, 킨텍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향후 예측가능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고양시 특화산업인 신한류, 마이스, 방송영상,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고양’의 명성에 걸맞은 신산업·신직업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 일자리창출과 이흥민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청년층의 취업 수요를 분석하고 청년층의 취업·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일자리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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