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고양 이영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주 나마간시 대표단이 고양시 화훼산업과도시발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사이드아흐메드 술타노프 나만간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바흐티요르 이브라기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리대사를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먼저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를 방문하여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을 예방하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 등 고양시 주요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이봉운 대표이사로부터 고양시 화훼산업과 고양꽃박람회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도시간 화훼산업을 위한 교류방안에 대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내 육종연구소를 방문하여 화훼산업 현장을 견학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이드아흐메드 술타노프 나만간시 제1부시장은 화훼 생산관련 연구와 생산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화훼생산 설비와 유통 및 판로, 농가지원 등에 관한 폭넓은 설명을 듣고 고양시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고양시와의 화훼산업과 관련한 상호교류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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