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7일과 9일 이틀 동안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3개소를 대상으로 오징어, 삼치, 고등어, 멸치, 다시마 등 주요품목 20어종에 대하여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의 방사성물질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검사 대상품목 모두 불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규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7건의 방사능검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는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연중 250여건의 검사를 계획하고 있어, 안전성에 빈틈없는 학교급식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황창하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수산물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방사능뿐만 아니라 중금속검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그리고 학교 급식소위원 학부모들과 함께 공급업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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