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일자리 관련 기관 협업모델 구축으로 더욱 의미 고양시는(시장 최성)는 지난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5층 행사장에서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일자리기관들이 연합해 고양시만의 특화일자리사업 협업모델을 구축한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양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고용공단 등 5개 일자리관련 기관이 힘을 모았다. 구인·구직 발굴 및 홍보, 콘텐츠 구성 등 협업을 통해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통합일자리 채용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현대자동차 (주)고양서비스센터 ▲대원나노하이테크 ▲(사)대한용사장애인협회 ▲동해식품 등 관내 17개 기업이 참여해 운전직, 웹디자이너, 직업상담사, 사무원 등 61명 채용예정에 구직자 20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각 일자리 기관에서 지원 사업을 선보이고 구직 상담을 확대하는 등 열린 창구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곳에서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작지만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진행돼 정말 편리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참석해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다양한 구인·구직자를 위해 채용행사를 매월 계층별로 실시하며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도 일자리사업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민·관·산·학 등 각 기관과의 협치를 통한 지역 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모든 일자리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확인은 ‘고양시 통합앱(APP)’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통합앱’은 고양시 공공과 민간채용정보는 물론 일자리기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다운 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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