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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올해 첫 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으로 시작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160명 참여자 대상 안전․소양 교육 진행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1/06 [10:17]

광명시 올해 첫 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으로 시작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160명 참여자 대상 안전․소양 교육 진행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1/06 [10:17]
시민  민간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명시 시민안전기동반이 새해를 맞아 5일 노후 주택과 도로 시설 등을 안전점검 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공공근로사업은 1년 동안 세 번 진행되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첫 공공근로사업은 5일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11월 모집을 통해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사업 등 51개 사업에 160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를 초빙해 실제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필요성 등을 전달했다.
 
이어 신태송 인권강사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모든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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