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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실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일자리 지원군으로서 역할 향상 기대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1/04 [10:44]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실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일자리 지원군으로서 역할 향상 기대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1/04 [10:44]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거점별 일자리상담창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동주민센터 등 거점별 일자리상담창구에 배치될 직업상담사 23명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최상의 맞춤형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17년 고양시 주요 일자리정책 ▲관내 기업체 현황 분석 ▲구인․구직 상담사례 공유 ▲구직대상별 취업상담 전략 등이다.
 
특히 일자리상담창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일자리창출과장은 인사말 통해 “이번 교육으로 시민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직업상담사님들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든든한 일자리 지원군으로서의 역할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IoT 융․복합 실증단지,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고양시가 대한민국의 경제․산업․문화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자“며 정유년(丁酉年)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양시는 구직자의 편의도모 및 취업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동주민센터 등에 거점별 일자리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케아(IKEA), 신세계복합쇼핑몰 개소 등으로 일자리 수요가 발생하는 창릉동 등 23개소에 직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해 일자리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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