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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2016년 올해 유료관광객 141만 명 돌파, 세계적 관광명소로 우뚝

시 세외수입 84억 원, 일자리창출 415개 창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12/29 [11:12]

광명동굴, 2016년 올해 유료관광객 141만 명 돌파, 세계적 관광명소로 우뚝

시 세외수입 84억 원, 일자리창출 415개 창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12/29 [11:12]

- 외국인관광객 4만4천여 명, 국산와인판매 4만2천여 병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이 관광지로 개발을 시작한 지 만 6년이 되었다. 2011년 1월 43억 원을 들여 새우젓 저장고로 쓰고 있던 폐광을 매입해 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를 만들었다.
 
광명동굴은 2016년 유료관광객 141만 명을 돌파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우뚝섰다.
지난해 4월4일 유료화 재개장한 이래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233만 명, 총 누적 관광객은 331만 명에 달한다.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4만4천명을 넘어섰다.
 
광명시는 이에 따라 올해 광명동굴을 통해 세외수입 84억 원, 일자리창출 415개를 창출했다. 또한 광명동굴은 지난 해 한국와인 3만 4천병, 올해 4만2천여 병(전국 판매량의 10.5%)등 총 7만 6천여 병을 판매함으로써 전국의 와인 생산 농가와 와이너리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도농 상생에 기여하면서 한국와인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광명시는 내년에는 관광객 150만 명, 세외수입 120억 원, 일자리 400개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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