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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싱가포르, 슈퍼오닝'의 매력에 빠지다.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3차 선적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12/27 [13:20]

평택시, '싱가포르, 슈퍼오닝'의 매력에 빠지다.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3차 선적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12/27 [13:20]


공재광 평택시장, 농협관계자 등과 공격적 해외마케팅 성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6일 송탄농협(조합장 홍선의) RPC에서 농협 임직원 및 슈퍼오닝 단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제3차 수출에 따른 13톤 선적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5월 첫 수출이후 제3차 수출을 이루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송탄농협의 관계자 등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평택시는 농업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슈퍼오닝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말했다. 홍선의 송탄농협 조합장은 공시장의 농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고 평택시의 송탄농협에 정책적 배려를 부탁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 12월 농협(시지부장 이원묵, 송탄농협장 홍선의)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현지 수출업체 등과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슈퍼오닝 쌀 첫 수출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추진 성과를 이루는 것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 금번 3차 수출은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싱가포르 수출을 추진할 당시만 해도 우려의 목소리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공시장이 보여주기 식의 해외 마케팅이 아니냐는 질타도 있었으나 실제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이러한 불식을 모두 해소 했다는 평가이며,
 

특히나, 금년에는 국내시장의 쌀 소비가 줄고 풍작을 이루면서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쌀이 팔려 나가지 않고 있으며 가격이 폭락하여 농업인들의 사기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있는 심정인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가뭄의 단비처럼 싱가포르 슈퍼오닝 쌀 수출 소식은 농업인들의 힘을 북돋아주는 희소식인 것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 평택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슈퍼오닝 홍보를 위해 증액 예산을 편성 공중파 방송 및 관내 극장, 전철역사 활용 홍보, 스포츠 마케팅, 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도 미주 지역을 비롯하여 중국과 기존 수출국가에도 박람회 참여 및 판촉활동을 통하여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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