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5일 오후 3시 CCMM(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는 2010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평가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5회째 수상하였다. 올해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설치·운영 중인 79개 자치단체(광역 17곳, 기초 62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수원시는 62개 기초자치단체중 창원시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수원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청년일자리창출과 네트워크구성, 취약근로계층의 복지환경개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 및 협업과제 10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고용’과 ‘취약근로계층의 복지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수원시는 실제로 “수원시주택조례안”을 개정하여 아파트경비 및 미화원의 휴게쉼터 설치를 의무화 하여 노사민정사업을 제도화 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비정규직의 차별개선 및 생활임금의 민간확산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실천프로그램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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