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의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고양시를 방문했다.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은 ‘2015년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청주시청 공무원 60명은 지난 5일, 8일, 12일 세 차례에 걸쳐 고양시 장항동, 대화동 일원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 구간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성남신 전문위원으로부터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구축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박재웅 신한류관광팀장의 안내를 받으며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구간인 한류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각 종 공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팝 스트리트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영화와 드라마가 있는 K-필름 스트리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 한류 스타일의 K-스타일 스트리트의 추진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특히 한류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조성예정인 고양이마을과 아이돌 콘서트 공연, 호수공원의 영화거리 등의 한류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신한류관광과 신승일과장은 “호수공원, 킨텍스, 한류월드,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고양 관광특구 내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를 구축해 신한류 문화·관광도시 기반 및 사계절 관광 랜드마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제1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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