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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단투기 예방용 스마트경고판(CCTV) 설치 추진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11/29 [13:36]

평택시, 무단투기 예방용 스마트경고판(CCTV) 설치 추진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11/29 [13:36]


평택시(자원순환과)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불법투기 예방과 단속을 위해 무단투기예방용 스마트경고판(CCTV)을 신규로 3개 권역에 총 50개소를 설치하여 12월초부터 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단독주택 지역의 전봇대 옆이나 사각지대에는 푯말형 무단투기 경고문이 설치되어 있으나 계도 실효성이 적고, 한정적인 인력으로 계도 및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스마트경고판 설치로 경고방송 송출 및 CCTV 녹화를 통해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상습무단투기 지역의 계도가 완료되면 이동설치 함으로써 경제적 운영이 가능한 시설물로 사업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경고판은 설치지역 읍면동에서 직접 관제 (담당자 컴퓨터, 스마트폰 연결 시스템)가 가능하여 수시 감시 기능 확대로 무단투기 예방, 단속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스마트경고판 : 사람이 다가가면 감지센서가 작동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지역입니다.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라는 경고방송으로 무단투기 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동시에 자동녹화가 돼 무단투기 현장을 포착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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