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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창업, 사회적경제 기업의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조성

청년창업,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 기대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11/17 [11:32]

광명시, 청년창업, 사회적경제 기업의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조성

청년창업,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 기대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11/17 [11:32]

광명시에 지역공동체와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위한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가 일자리창조 허브센터 내에 조성됐다.  따복품마루는 지난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의 제품홍보‧전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활동 지원 및 창업교육, 스마트워크 지원, 마을공동체 모임 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몰입-창조-휴식-연대라는 콘셉트를 가진 광명시 따복품마루 1층에는 청년창업자 공용사무공간, 세미나실, 셀프스튜디오, 공예창업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사회적경제 공용 창업공간, 북카페, 회의실, 교육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교육장 등 일부 시설은 미리 예약하면 일반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과 관련한 문의는 일자리창조 허브센터(02-2680-2269, 66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따복품마루는 재능공유 클래스, 사회적경제 모임, 창업 동아리 구성, 소셜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시민 모두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의 화합과 연대를 도모하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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