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창업, 사회적경제 기업의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조성청년창업,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 기대
광명시에 지역공동체와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위한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가 일자리창조 허브센터 내에 조성됐다. 따복품마루는 지난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의 제품홍보‧전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활동 지원 및 창업교육, 스마트워크 지원, 마을공동체 모임 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몰입-창조-휴식-연대라는 콘셉트를 가진 광명시 따복품마루 1층에는 청년창업자 공용사무공간, 세미나실, 셀프스튜디오, 공예창업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사회적경제 공용 창업공간, 북카페, 회의실, 교육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교육장 등 일부 시설은 미리 예약하면 일반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과 관련한 문의는 일자리창조 허브센터(02-2680-2269, 66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따복품마루는 재능공유 클래스, 사회적경제 모임, 창업 동아리 구성, 소셜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시민 모두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의 화합과 연대를 도모하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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