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가 대기업 유치 등 굴직한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체에 대한 반복적이고 고착화되어 규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른바 ‘숨은 규제’까지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능동적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애로 발굴 및 발전방안 공유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하천수 점용료 부과방법 개선,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산업에 대한 규제 개선, 실험동물 생산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 등 다양하게 건의됐다. 금번 소통의 장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검토 등을 거쳐 개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평택시는 숨은 규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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