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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11/09 [14:01]

평택시, '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11/09 [14:01]


평택시는 9일 중소기업청 김문겸 옴부즈만과 기업체와의 합동 간담회를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으며, 기업인들과 기업애로 수렴 및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가 대기업 유치 등 굴직한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체에 대한 반복적이고 고착화되어 규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른바 ‘숨은 규제’까지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능동적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애로 발굴 및 발전방안 공유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하천수 점용료 부과방법 개선,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산업에 대한 규제 개선, 실험동물 생산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 등 다양하게 건의됐다.
 
또한, 간담회 개최후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한연희 부시장은 (주)코아텍(평택시 진위면 소재)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를 몸소 체험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현장 소통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금번 소통의 장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검토 등을 거쳐 개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평택시는 숨은 규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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