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농협고양유통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2016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0대 글로벌상품대전’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시가 직접 주선한 직거래 장터다. 이번 행사는 크게 ▲고양시 브랜드 상품관 ▲중소기업 상품관 ▲고양인쇄문화단체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행사 기간 100여개 기업에서 참여하고 약 8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전시장 내 판매액과 향후 이루어질 계약은 약 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전자바이올린연주, 즉석퀴즈, 마술쇼, 치어리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고양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시에서 지원해 선보인 고양인쇄문화단체관 목판활자 탁본 체험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이번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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