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10월 11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0일까지 10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지역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고양시정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7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변경)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의견제시의 건」 1건, 「수도권 지하철 3호선(일산선) 급행노선 신설 및 서울지하철 3호선 백석역까지 연장운행 촉구 건의안」 1건 등 총 2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1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하며, 19일에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비롯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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