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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전문기술인들, ‘아이젝스(IGECS)’ 창립하다

유리기술을 넘어 나눔과 공유의 기업가정신을 창조한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0 [08:22]

유리전문기술인들, ‘아이젝스(IGECS)’ 창립하다

유리기술을 넘어 나눔과 공유의 기업가정신을 창조한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10/10 [08:22]


​지난 7일 서초트라펠리스 1층에서는 산업현장과 학교 및 연구소 등에서 유리 기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 왔던 사람들로 구성된 ‘아이젝스(IGECS : International Glass Engineering and Consulting Service)'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립총회는 주홍로 상임위원의 진행으로, 김병욱 IGECS 위원장의 개회사,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김기동 세라믹학회 유리부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찬수 사무총장의 IGECS 진행상황 설명, 참석위원들의 소개 및 활동계획에 이어 ‘극동실업, KD 솔루션, SY 솔루션과 협력방안‘,극동실업 문호주사장의 유리산업의 중장기전망을 발표하여 모두가 현재의 상황에 맞게 풀어가야할 방법을 공유하였다

김용환 고문을 비롯하여 김기동 군산대학교 교수, 김대기 이사(㈜금비), 방정훈 부장(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변종오 전무(KOC중앙연구소), 황종희 본부장(한국세라믹기술원), 이태성 교수(한국건강증진연구소장)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아이젝스(IGECS) 는 회원들이 그동안 유리산업 현장에서 경험과 연구를 통해서 축적해온 관련 기술과 지식정보를 회원 상호간은 물론 많은 기업들과 함께 원활한 공유를 함으로써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목적으로 태동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행복한 동행 - 내삶의 철학‘을 주제로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매우 유익한 자리를 가졌다.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의 축사에서 “여러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 지혜가 자연스럽게 후배세대로 전승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다 같이 참여 하자. 우리들의 이러한 진정한 만남을 통해 공유되는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은 신뢰로 발전하며 풍요로운 내일의 소중한 씨앗이 될 것” 이라며 “IGECS 모임이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모임으로 날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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