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아픈 사람만 보건실에 가자”, “우리나라 수능방법의 다양화” 등을 주제로 4명의 학생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으며, “초등학교 화장실 세면대 증설 및 위생교육 강화 조례안”, “초등학생 PC방 출입규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하는 등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학생들은 “발언대에서 실제 의원들처럼 발표를 할 때 도의원이 된 것 같아 뿌듯했었고, 의회 관련 퀴즈를 푸는 것이 재미있었다.” 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함께해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8회 행사는 10월 19일(수)에 수원시 영화초등학교와 시흥시 옥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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